최근 한국에서는 교묘한 리딩방 사기가 크게 늘어고 있다고 합니다.
SNS의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투자 정보 제공을 미끼로 불특정 다수를 불러 모아 허위 시스템에서 수익이 난 것처럼 속이고 투자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 범죄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알아봅니다.
- 먼저 리딩방, 앞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드렸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바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리딩방 사기가 어떤 것인가요?
- 한국 경찰청은 작년부터 투자 리딩방 사기를 집계했는데, 그 피해 규모가 심각합니다. 올해 2분기 투자 리딩방 사기 접수 건수는 2154건, 피해액은 1788억 원, 호주 화로 2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1분기에도 비슷한 정도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어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고요?
- 그런데 피해자들은 왜 신고를 하고도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까지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 함께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