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11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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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녹색당이 연방 노동당의 빌드 투 렌트(Build to Rent) 법안과 공유 자산제도, 헬프 투 바이 제도(Help To Buy)에 대한 법안에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공유 자산 제도에 따라 앞으로 40,000명의 사람들은 훨씬 적은 보증금으로 정부와 공동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연방 정부의 Help to Buy 공유 자산 제도가 호주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 협정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이스라엘 내각이 내일 회의를 열어 이 제안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합의안에 레바논 남부서 이스라엘군을 철수하고 이스라엘 국경에서 헤즈볼라 전투원을 철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휴전 합의가 임박했지만 아직 타결되기 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이번 주 NSW와 퀸즐랜드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드니 서부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40도에 달하는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극심한 폭염은 4년 만에 가장 더운 봄 날씨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폭염은 시드니, 헌터, 일라와라 지역을 휩쓸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 해안, 중북부 해안, 남부 해안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

  • 1 AUD = 0.65 USD = 907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흐리고 폭염. 19도-36도
  • 캔버라: 소나기. 16도-26도
  • 멜번: 소나기. 16도-29도
  • 브리즈번: 부분적 흐림. 20도-30도
  • 애들레이드: 화창. 16도-22도
  • 퍼스: 대체로 맑음. 14도-25도
  • 호바트: 소나기. 14도-22도
  • 다윈: 천둥번개. 27도-33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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