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시드니 한인회, 오는 28일 시드니 이너웨스트, 버우드 파크에서는 한국의 날 축제 개최
- 오혜영 시드니 한인 회장, 한인회관 앞 크로이돈 파크의 퍠쇄로 올해는 버우드에서 축제 개최
- 최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선거 자유당 후보로 출마한 오 회장, “한인 사회 내의 걱정은 오해”
나혜인 PD: 오는 주말인 21일은 캔버라 글리브 파크에서 코리아 데이 행사가 개최되는데요. 한 주 뒤인 28일은 시드니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개최됩니다. 시드니한인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4년 여만에 처음 열리게 되는데요. 버우드 파크에서 한국 문화를 선 보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이번 축제에 대한 한인들의 기대가 높은데요. 오혜영 주 시드니한인회장 연결해 축제 준비 상황에 대해 들어봅니다.
오혜영 회장: 안녕하세요?
나혜인 PD: 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자리하셨는데요. 호주 한인 동포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부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혜영 회장: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많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바쁜 일정 가운데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이 없어서 제가 많이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 민족들의 축제인 큰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입니다. 추석 대보름같이 환한 빛이 여러분 모든 사람들의 가정에 다 넉넉히 비추어서 행복하시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축하드립니다.
나혜인 PD: 무려 4년 만에 시드니에서 한국의 날 코리아 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열립니다. 올해 이렇게 축제를 재개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셨습니까?
오혜영 회장: 그동안 2020년 1월 25일에 발생한 코비드 19로 인해서 한 1000일 동안 3년 가까이 시드니가 록다운되어 있었고요. 그 후에 해제되었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워서 우리가 큰 행사를 치르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23년 9월 28일에 취임했는데 해마다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서 한국의 날 행사로 전통 명절을 이어왔습니다. 이제 이 4년 만에 하는 이유도 각 나라마다 이제 다 나름대로의 축제가 있는데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코리아 데이라고 하는 이 명절을 지내면서 우리 모든 민족들이 단 1년에 한 번만이라도 같이 함께 모여서 우리 전통 명절을 서로 나누고 음식도 나누고 우리가 한민족임을 확인하는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서 다시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나혜인 PD: 어떻게 축제 장소를 기존의 한인회관이 소재한 크로이돈이 아니라 버우드 공원으로 선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특히 버우드는 한인 밀집 지역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연유로 버우드 공원에서 이 코리아 데이 축제를 열게 되셨는지요?
오혜영 회장: 축제 장소 때문에 저희가 고민을 사실은 많이 했습니다. 크로이돈 파크는 한인회관 앞에 있어서 넓고 또 사람들이 찾아오기에 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데 지금 크로이돈 파크가 6개월간에 걸쳐서 업그레이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공사로 크로이돈 파크가 폐쇄된 상태입니다. 할 수가 없었고 또 이스트우드가 또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고 그래서 이스트우드로 가서 하려고 또 많이 노력을 해봤는데 이스트우드는 그래니 스미스 축제로 인해서 저희한테 빌려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고 할 수 없이 그래도 스트라스필드를 또 해보려고 했죠. 스트라스필드 광장이나 홈부쉬 파크에서 하려고 그랬는데 홈부쉬 파크가 워낙에 스트라스필드 역전해서 너무 멀고 사람들이 근접거리도 좋지 않고 그 실질적으로 그 홈부시파크 안에가 스트라스필드 파크 안에 하기가 별로 이렇게 여건이 좋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저희가 거기를 하지 못하고 최종 선택지로 버우드는 중국 차원이긴 하지만 스트라스 빌드에서 한정거장만 하면 올 수 있는 가까운 근접 지역에 있고 쇼핑센터도 앞에 있고 해서 많은 분들이 그래도 버우드팍이라 그러면은 찾아오기도 쉽고 팍 자체가 굉장히 아름다워요. 조금 작긴 하지만 그래서 또 특히나 우리 스타타스필드 지역의 MP인 제이슨 얏센 리가 강력하게 추천하여 버우드파크에서 하면은 너무 좋겠다. 그리고 스트라스필드에 하면은 블루바드도 다 막아주고 하겠다 하지만 막상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에서 협조가 잘 되지 않았어요. 자기들이 준비하기에 너무 시간이 짧기 때문에 교통 지역도 그렇고 여기는 좁아서 교통을 다 막아야 되는데 그런 복잡한 어려움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우드 파크는 버우드 시장이나 또 직원들이나 모두가 다 환영하고 기꺼이 빌려주겠다 그러고 다른 단체가 부킹돼 있는 것도 캔슬을 시키고 저희를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었고요. 그래서 제이슨 얏센 리가 특별하게 또 추천하는 것도 있어서 저희가 하게 됐습니다.
나혜인 PD: 이번 코리아데이 페스티벌 어떤 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까?
오혜영 회장: 저희가 준비는 참 많이 했어요. 행사 준비된 것들은 여러분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전통 음악이나 무용들을 많이 준비했고요. 또 사물놀이도 했고 또 다문화 행사로는 우크라이나 댄스도 있고요. 케이팝 경연 대회를 저희가 이제 퍼포먼스로 바꿨고요. 노래자랑 대회도 있습니다. 또 전통 놀이로서 우리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 고유의 윷놀이 대형 윷놀이도 하고요. 기타 미니 올림픽도 하고 또 저희가 또 포토존을 만들어서 한복 체험을 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가족들이 오셔가지고 한복을 입고 거기서 사진을 찍으면 저희가 프리로 가족사진을 다 찍어드려요. 참 좋은 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놀이도 우리 고유한 놀이들, 무궁화 꽃이 피었음이라든지 공부들이라든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을 주로 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했고요. 스톨도 50개가 넘는 스톨들이 다 차서 지금 다양한 식품들이나 정보나 먹거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혜인 PD: 전통 놀이에 그리고 한복까지 정말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말 아이들에게 호주에서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회장님께서도 방금 언급하셨지만 특히 호주에서 지금처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좀 한국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오혜영 회장: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가 사실은 한국 사람들은 가족의 중심으로 많이 하잖아요. 우리는 비즈니스도 많이 하고 다문화 사회 안에서 한국이라 그러면은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이다 이런 게 안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그런 놀이 문화 같은 거를 저희가 많이 하려고 그래서 이번에는 노래 자랑도 하지만 운동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꾼이 있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그런 것으로 해서 우리의 모습 따뜻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축제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과거에 진행된 한국의 날 축제 Source: Supplied / 시드니 한인회
오혜영 회장: 많은 분들이 사실을 궁금해하고 계시고 걱정하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저 자신도 이 점에 대해서 우리 교민들에게 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한 회장이 되겠다고 나왔을 때도 우리 한민족들이 우리는 대체적으로 아이솔레이트 된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우리 민족을 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서는 주류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그런 민족이 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저에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중심으로 제가 열심히 일을 했고 또 우리 한인 회관이 소중하기 때문에 한인 회관을 만드는 계약하는 일에 제가 집중을 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어느 시대가 지나서 이번에 이제 자유당에서 제가 자유당에서 공천을 받고 나가라 했을 때 제가 사실은 깊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거를 한인 회장 하면서 이 일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어 그리고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거를 다른 어른들하고 같이 한인사회를 끌어가는 어르신들도 있고 또 많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종교 지도자에게 물어보고 하면서 제가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은 것은 우리 한인 사회가 지금 정치적 역량이 너무 다른 타민족에 비해서 적습니다. 겨우 시의원 1명이 시드니에 있고요. 다른 민족들은 국회의원도 있고 스테이트 MP도 있고 연방 MP도 있고 하는데 제가 지난번 떠나신 총영사님께서도 당부 당부 말씀하신 게 한인사회의 정치적 역량을 키워주면 한인사회 한국에서의 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도 엄청나게 달라진다. 그러니 정치적 역량을 키우라 그랬어요.
좋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제가 한 한인회장이라는 역할과 이 선거가 맞물려가지고 짧은 기간이 겹쳐 오버랩 되는 기관이 있어요. 이것이 굉장히 저한테 부담이 다가왔지만 더 길고 높게 바라볼 때 우리가 이 기회를 놓치고 잡지 않으면 다시 4년 뒤에 오는 길에 우리에게 이 기회가 과연 주어질 수 있을까 많은 고민들을 같이 의논하고 상담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조금 어렵지 한인 회장이 좀 어렵지만 이건 잡아야 된다. 우리에게 온 기회고 우리 민족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준 기회다. 그러니 잡자. 그래서 제가 지금 많은 오해를 무릅쓰고 나와서 이걸 잡고 꼭 시의원에 당선되어서 우리 한인들이 주류 사회와 소통하고 또 제가 한인 회장은 한인 사회 안에서 제가 한인들을 돌보고 큰 일이지만 한인 회장은 정치적으로나 어디 카운스에 가서 한마디 목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거는 정말 오쏘러티(권한)가 없기 때문이에요. 시의원이 된다고 하는 것은 그런 정부로부터 국민들이 찍어가서 뽑은 사람으로서 정확하게 내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밝힐 수 있고 우리가 소신껏 그 의견을 낼 수 있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꼭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이런 일을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해와 염려가 있더라도 저에게는 이거를 잡고 우리 한인들에게 궁극적으로 더 멀리 우리 후세들에게도 좋은 일이기 때문에 유익한 일이기 때문에 하는 거지 제 개인의 욕심을 위해서나 제가 이걸 통해서 저의 출세를 위해서나 그런 마음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아무리 여러분들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 그래도 세월이 지나면은 진실은 밝혀지기 때문에 제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내년이면 이제 한 회장의 임기가 거의 끝납니다. 큰 일은 제가 다 했고요.
최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선거 자유당 후보로 출마한 오혜영 한인 회장 Source: Supplied / Hye Young Kim
나혜인 PD: 많은 분들이 사실 우려하시는 것들은 그것보다는 한인회가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일 것 같은데요. 만약에 시 의원 이 되는 것이 사실 한인사회에서 시의원이 더 필요했다면 한 정당에 소속돼서 출마하는 것보다는 무소속 출마도 사실 염두에 둘 수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오혜영 회장: 아, 잠깐만요. 제가 그거에 대해서도 얘기할게요. 한인회 안에는 한인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고 되어 있고 저 역시 그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한인 회장이 되기 전부터 저는 자유당원이었어요.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정당 활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민간단체에서 민간단체에 들어와서 우리가 활동한다고 그래가지고 자기 정당 활동을 억제할 수 있는 건 없어요. 그런데 제가 자유당이 됐다. 이번에 우리 청년 커미티 멤버 하나 민미소는 노동당으로 나가서 저희가 말하기를 너희들은 부르되 노동당이 부르며 노동당 그린당이 부르면 녹색당이 부르면 녹색당 자유당 나가라. 모두가 다 나가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만큼 활동을 해라. 다만 우리가 한인회라는 사회에 들어왔을 때는 모든 정치색을 버린다. 우리는 오로지 한인으로서 한마음으로 우리가 한인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나가기 전부터 노동당 가서 벌써 얘기를 했어요.
저희가 수권 정당이 지금 노동당이기 때문에 제가 그들에게 의논을 했고, 제가 내가 지금 자유당에서 불러서 나간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가 만일 자유당에 나간다면 당신들과의 관계가 나빠지느냐 제가 많은 상담을 했습니다. 그들이 아니다. 우리는 서로 존중한다. 이 나라는 서로 존중하는 나라지 서로 적이 되는 나라가 아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토니 버크라고 연방 장관의 비서도 저에게 그걸 다 그렇게 해주고 알렉스라고 하는 제이슨 얏센 리도 우리는 왜 이렇게 더 열려 있는 마음으로 서로 다 나누는데 한국분들만 걱정을 하고 있어요. 제가 자유당원이지만 한인회장 됐을 때 한 번도 자유당원에게 판 적이 없었어요. 노동당이 수권 정당인 노동당을 다 불러서 합니까? 사람들이 저에게 오히려 노동당하고 친하지 않느냐 그랬다고요. 그거는 내가 한인 회장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한 것이고, 앞으로 제가 하는 한인 회장 할 동안에도 내가 자유당에 무엇이든 간 한인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던 그거는 저하고 전혀 상관없이 우리는 다 그 색깔을 버리고 한인으로서의 역할을 중립적으로 잘 할 것입니다.
나혜인 PD: 알겠습니다. 2년 임기에 한인 회장직 이미 필요한 일들은 거의 다 하셨다라고 하셨지만 사실 앞으로 절반의 임기가 남았습니다.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인데요. 남은 1년 동안은 어떤 계획과 포부가 있으신지요?
오혜영 회장: 저는 사실 9월달에 비상대책위 역사상 탄핵이라고 하는 큰일을 겪으면서 저희가 제가 탄생됐고 주로 이제 한인 회장님들은 7월이 보통 이미 취임을 하세요. 근데 저는 9월달에 취임을 했으면 9월 말에 취임을 했습니다. 그 비상사태 때문에 선거를 치르고 정기총회 하고 난 뒤 선거를 치르고 제가 취임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번에는 정상으로 돌려다녀야 된다고 해서 제가 9월까지는 못합니다. 제 임기에 아무리 잘한다 그래도 저는 7월에는 다음 분들이 그러니까 이 임기를 비상사태 나간 거를 정상으로 돌려놔야 될 의무가 있고 많은 분들이 그걸 요구하셨기 때문에 저는 제가 꼭 2년을 채워야 된다고 생각 안 하고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총회를 임기에 맞춰서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고요. 만약에 또 7월 임기까지 하는 것도 부담이 된다. 정기총회 때 얘기를 한다든지 저희가 가면 저는 조기 선거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원래 뜻은 제가 나가는 것도 한인회를 버리고 가는 게 아니라 한인회도 좋아지고 한인사회도 좋아지고 지역구도 좋아지는 그걸 선택했기 때문에 저는 끝까지 저의 책임을 다하려고 생각하고요. 나름대로 주어진 모든 역할들을 제가 제대로 다 끝맞추고 그리고 제 선거를 치르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한인 회장이 새로운 좋은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을 발탁하여 여러분들이 발탁하여 새로운 35대가 시작되는 일을 해주고 싶은 것이 저의 포부입니다.
나혜인 PD: 오혜영 시드니 한인 회장님 오는 28일 진행될 코리아데이 페스티벌 잘 개최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혜영 회장: 네. 감사합니다.
*본 인터뷰는 추석인 2024년 9월 17일에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