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더튼 내무장관이 지난주 학교를 빠지고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집회에 나간 학생들을 비판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전국적으로 거의 4만 명의 학생이 거리로 나와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과 신규 화력발전소 개설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퀸스랜드주 내 아다니 석탄광산 개발을 지지하는 더튼 장관은 맥쿼리 라디오에서 석탄화력발전을 전력망에서 뺄 경우 사람들이 암흑 속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 "교사가 집회에 참여한 학생에게 핸드폰이 충전되지 않는다고 말하게 하고 그것에 대해 항의하게 해보라. 이것이 그 정도로 어리석은 논쟁이 돼 버렸고 상식에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