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분들께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retirement village, 흔히 한국에서는 실버타운이라 표현하는 제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실버타운은 흔히 알고 계신 요양원과는 다른데요. 먼저 요양원은 요양 시설이 있는 거주 형 시설입니다. 일상생활이 다소 어려운 분들께서 입주하시고요, 영어로는 nursing home 이나 aged care facility 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하지만 실버타운, 즉 retirement village 는 주거시설 형태의 시설로써, 요양이나 의료시설보다는 어르신들이 주거하기 위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들이 마련돼 있는 곳들을 칭하죠. 거주 환경은 보통 집과 비슷하지만 대부분 55세 이상 노인 분들만 입주 가능하고요, 다양한 서비스들 덕분에 보다 더 편한 일상생활과 집 관리가 가능합니다.
실버타운은 입주 형태에 따라 아주 큰 경제적 또한 라이프 스타일 결정이 됩니다. 많은 비용과 지출도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실버타운 입주는 법적 또한 경제적 책임을 지셔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계약서들과 마찬가지로 사인 하시기 전 변호사에게 법적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NSW Fair Trading 웹사이트인 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전화 도움은 영어는 13 32 20, 혹은 한국어 통역사를 원하시면 13 14 50을 전화하셔서 Korean을 요청하세요.
[실버타운의 종류, 비용 등에 대한 정보 등은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teven Lee of the NSW Fair Trading joins SBS Korean program Source: SBS Korea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