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음력설 특집: 호주 속 작은 다문화 사회, 호주공영 SBS 사내 음력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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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영 SBS 2025 음력설 행사 시드니 사옥

창립 50주년을 맞은 다중언어 방송 SBS. '호주 속 작은 다문화 사회'로서, 시드니와 멜번 사옥에서 열린 2025 사내 음력설 행사에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BS 창립 50주년 기념, 2025 SBS 음력설 축제
  • 호주 공영 SBS 시드니·멜번 사옥 전 직원이 함께한 다문화 축제
  • 주시드니 한국문화원과 협업, 한국 문화 프로그램 단연 돋보여
  • 국악 퓨전 앙상블 '푸레', 한복 체험, 한국 전통 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꽃 떡 시식  
  •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를 알게 해주어 감사…마치 한국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에요”

나혜인 PD: 설날, 떡국 한 그릇 드시고 "한 살 더 먹었다!" 하시며 웃음꽃 가득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올해는 어떤 소원을 빌며 새로운 희망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호주 다문화주의를 대표하는 상징인 저희 호주 공영 SBS에서는 매년 음력설을 맞아 특별한 사내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설날을 하루 앞둔 바로 어제 SBS 시드니와 멜번 사옥에서 풍성한 음력설 잔치가 열렸는데요. 오늘 설날 특집 그 첫 번째 순서로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이 음악이 바로 어제 저희 SBS 방송국에서 진행된 음력설 행사에서 선보여진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퓨전 국악 앙상블 '푸레'의 음악인데요. 자세한 내용 유화정 프로듀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화정 PD: 안녕하세요!

나혜인 PD: 저희 호주 공영 SBS는 다문화 사회를 대표하는 방송사로, 음력설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죠. SBS는 호주의 다중 언어, 다문화 공영방송으로서 호주 내 다양한 문화적 기념행사의 중심에 서서, 문화적 지식과 이해를 공유하며 공동체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유화정 PD: 특히 2025년 올해는 저희에게는 아주 특별한 해이지 않습니까? 음력설과 같은 이 다문화가 호주 사회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문화와 다 언어의 가치를 알리고 지켜온 저희 SBS 5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해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어제 열린 음력설 사내 축제는 단순히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서 SBS의 50년 여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혜인 PD: 호주에서 음력설은 여러 아시아권 국가들 중에서도 특히 중국, 베트남, 한국의 명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도 이 세 언어 프로그램이 중심이 돼서 진행이 됐지만, SBS의 60여 개 언어 프로그램을 넘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문화의 색이 어우러지는 하모니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유화정 PD: 게다가 멜번 사옥과도 실시간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까? 시드니와 멜번에서 동시에 음력설을 즐기는 풍성한 축제가 됐는데요. 이날 오프닝은 중국, 한국, 베트남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각자 자국어로 새해인사를 전하며 시작했습니다. 특히 우리 나혜인 피디님이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을 때는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는데요.

나혜인 PD: 저는 사실 행사 진행을 맡아서 좀 긴장한 상태여서 이 박수 소리를 제대로 듣지는 못했는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제가 입었던 그 한복에 대해서 감탄하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날 저희 SBS 오디오 및 언어 콘텐츠의 데이비드 후아 본부장, 특별히 SBS 한국어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한국말로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유화정 PD: 네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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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는 SBS 오디오 랭귀지 콘텐츠 데이빗 후아 본부장
데이빗 후아 본부장: Hello I'm David Hua. I'm the director of Audio and Language Content at SBS and I want to wish all of the followers of SBS Korean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화정 PD: 청취자 여러분 페이스북에 오른 영상으로 보셨겠지만 이 날 데이빗 후아 본부장은 한복을 착용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처럼 음력설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한 해의 복을 나누는데 있다고 할 수 있죠. 특히 음력설은 집을 떠나 객지에 나가 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번 SBS 사내 음력설 행사에서는 특히 이 '가족'이라는 단어가 더 깊게 와닿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나혜인 PD: 네 그렇습니다. 저희 베트남 프로그램의 동료 프로듀서죠 트린 씨.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곱살 딸 January 와 함께 행사 무대에 올랐던 순간이 그랬는데요.

유화정 PD: 네 맞습니다. January, 1월에 태어나서 이름을 January라고 지었다고 하죠. 재뉴어리는 무대에 올라 베트남 어로 음력 새해를 TẾT(뗏)이라고 부른다고 알려줬는데요. 그리고는 깜찍하게도 어른 들을 향해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됐느냐?" 고 물으면서 자신만의 새해 맞이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새해 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엄마를 도와 장을 보고, 설날 전통음식을 만들고, 멀리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기 등 어찌나 귀엽게 얘기를 이끌어가는지 마치 동화 구연을 한 편 듣는 듯 했습니다.

나혜인 PD: 네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재뉴어리 아마 미래의 SBS 인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희 회사에는 종종 아이들을 데려오거나 반려견을 데리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내년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반려견까지 가족 모두가 사내 음력설 축제에 함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화정 PD: 반려견도 전통 의상을 입고요. (웃음)

나혜인 PD: 한복을 입은 강아지 늘 인기가 많을 것 같죠? (웃음)
나혜인 PD: 모든 행사의 흥을 돋우는 것 바로 퍼포먼스 공연입니다. 이번 음력설 행사에도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주었죠?

유화정 PD: 물론입니다. 이날 공연 무대의 서막은 바로 한국 커뮤니티가 장식했는데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국악 퓨전 앙상블 프레의 무대였습니다. 전통 국악기인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에 또 서양 악기인 키보드와 드럼의 심벌까지 더해진 아주 독특한 구성이어서 '저렇게도 어울릴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흥미로웠는데요. 공연에 앞서 앙상블 '푸레'의 이우희 단장님을 잠시 만나봤습니다. 이우희 단장님의 얘기 들어보실까요?

이우희 단장: 푸레는 2024년에 관광공사 행사 프로젝트로 처음 만들어진 팀이고요. 시드니에서 다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전통 음악 아티스트들인데 그 프로젝트를 계기로 이렇게 해서 결성을 하게 됐고요. 그 이후로 쭉 여러 가지 이제 그 관련 행사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들 SBS 설날 특집 이런 행사를 통해서 들려드릴 곡은 아름다운 나라라는 우리 한국의 창작곡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민요의 향연이라는 곡을 두 번째 들려드릴 텐데, 이 민요의 향연이라는 곡은 우리 전통 민요 아리랑 곡들을 이렇게 하나로 어우러지게 만들어서 만들어진 곡이고요. 다양하게 우리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실 수 있는 그런 어 시간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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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레(PURE) 이우희 단장
나혜인 PD: 네 이 '푸레'의 곡 저희가 앞서 이 행사를 소개하면서 잠깐 들려드렸는데요. 한국 전통 음악의 선율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유화정 PD: 그리고 이날 모두 한국 전통 의상을 착용하셨는데요. 특히 대금을 연주하신 이우희 단장님은 한복에 삿갓 쓰고, 또 남자 한복 신발인 갓신까지 갖춰 신으셔서 정말 한국의 전통의 미를 더욱 빛내 주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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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퓨전 앙상블 '푸레(PURE)' 왼쪽부터 이효진(키보드), 임강섭(장구), 이유리(해금), 이우희(대금), 양진주(가야금)
이우희 단장: 음력설 행사에 저희들 팀을 어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또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또 한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참여하여서 우리 음악이랑 또 문화나 여러 가지 다양한 복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SBS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나혜인 PD: 좋은 소리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푸레'라는 이름이 독특해서 처음에는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희 모두 갸우뚱했었죠? 스펠링이 pure라서 퓨어인지 프레인지 굉장히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유화정 PD: 그래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우희 단장: 푸레라는 그 이름의 의미는 우리 순 우리 말 푸르다라는 우리 말의 어근을 따르는 말이고요. 또 문학적으로는 맑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영어로 번역을 하면 pure 그래서 푸레 그다음에 영어로는 퓨어라고 발음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 전통 음악의 맑고 아름다운 그런 선율을 우리 호주 사회에서 잘 알려드리자 이런 취지에서 결성하고 만들어진 그런 팀입니다.

유화정 PD: 푸레는 이 날 공연 팀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는데요. 연주자들이 다음 곡을 연주하기 전에 박수가 멈추기를 기다려야 할 만큼 호응이 굉장했습니다. 특히 밀고 당기는 듯한 흥겨운 리듬과 끊어질 듯 이어지는 선율은 듣는 이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는데요. 아마 우리 어르신들이 계셨다면 어깨 춤을 추며 무대 중앙으로 나오셨을지도 모르겠어요!

나혜인 PD: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몽골 전통음악 연주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몽골 전통 음악 연주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몽골 음악을 듣는 게 이날이 처음이었는데요. 신기하게 한 사람이 노래를 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노래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나더라고요. 입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목에서 나오는 독특한 소리가 굉장히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유화정 PD: 그 소리는 몽골어로 '흐미'라고 불리는데요. 입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목청과 혀만을 사용해서 뱃속 깊은 곳에서 소리를 끌어낸다고 합니다. 몽골 전통 음악이 이렇게 깊게 빠져들어가는 감흥을 주었다면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중국 커뮤니티의 라이언 댄스는 올해도 SBS 사옥 전체를 사자춤의 열기로 몰아넣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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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호주 공영 SBS 시드니 사옥 음력설 행사

나혜인 PD: 네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습니다. 이렇게 SBS 전 직원이 한데 어우러지는 SBS사내 음력설 행사는 매년 주시드니 한국문화원과의 파트너쉽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려오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한국 전통 설음식인 떡국 시범과 시식이 큰 인기를 끌었었죠. 그리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서 청룡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사인회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화정 PD: 맞습니다. 특히 떡국 시식은 저도 떡국 끓이는데 참여해서 220명분이나 준비했는데요. 떡국과 함께 제공된 김치까지 더해져서 금세 모두 동이 나는 바람에, 맛보지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린 동료들도 많았습니다. 또, 2023년에는 한국 전통주 막걸리 워크숍과 복주머니 워크숍이 열렸는데요. 직접 만든 복주머니를 챙겨 가며 흐뭇해하던 모습들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나혜인 PD: 네 올해는 제기차기 그리고 굉장히 인기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죠,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딱지 놀이 같은 한국 전통 놀이 체험과 꿀떡 시식, 또 한복 체험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한복 체험은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행사 마감 시간까지도 저희 동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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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체험에 참여해 한국 손 하트를 그리는 SBS 직원들
유화정 PD: 네, 맞습니다. 이번 한복 체험은 멜번에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 미란다 데이와 함께 했는데요. 미란다 데이는 12년 전 학생 시절에 한복을 처음 만들기 시작해, 우리 한복을 만드신 멜번에 사시던 선생님한테서 한복을 처음 배우기 시작해서, 한복의 색감과 그 실루엣에 반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란다 데이, 시드니 음력설 축제를 위해 멜번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날 아침 시드니로 날아왔습니다. 한복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미란다 데이 한복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저는 미란다 데이입니다. Hi I'm Miranda. I'm a Hambok designer from Melbourne and I have come to Sydney today to be part of this fantastic event. I started making Hanbog 12 years ago when I was a student I fell in love with Hanbog, the colors, the outline of the Hanbok. I'm so excited to be here. Everyone's really excited to help celebrate the New Year so I'm really excited to help try on some handbooks with other people and introduce them to Hanbook.

나혜인 PD: 미란다 데이의 기대에 부응해 한복 체험이 문전 성시를 이룬거네요.

유화정 PD: 맞아요. 이 날 한복 체험 도우미로 제가 대략 세어 본 숫자만도 40명이 넘었으니까요. 특히 데이빗 후아 본부장을 비롯한 남자 동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의외여서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모두들 한복 입은 모습을 서로 서로 찍어주면서 이 핸드폰에 추억을 담으며 아주 즐거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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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BS 사내 음력설 행사 한복체험 참여자들과 함께 한 한복 디자이너 미란다 데이 (왼쪽에서 두 번째)
나혜인 PD: 많은 분들이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한복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어서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 같다', '공주가 된 것 같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유화정 PD: 이 날 한복 체험에 참여한 아랍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사나 와힙은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를 알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치 한국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사네 와힙 프로듀서: I'm SANA Wahib I'm producer in the Arabic program. I'm so happy I'm embracing a new culture. It's a Korean culture. So beautiful to be here with you and as if I went to Korea and come back. Thank you for letting us know about this beautiful culture.
Thank you for everybody here thank you. Honestly it's so beautiful to be in SBS and so beautiful also to be in this many cultures and we are celebrating many culture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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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 와힙 아랍어 프로그램 프로듀서

유화정 PD: 여러분 들으셨나요? 사네 와힙이 마지막에 한 얘기 "솔직히 SBS에 있다는 것이 너무도 아름답고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함께 축하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인터뷰에 이날 다 담지는 못했지만 모두 한결같이 색다른 문화 체험에 즐거워 했고요. 특히 다른 문화에 대한 인정과 존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혜인 PD: 네 그렇습니다. 매년 SBS 와 파트너십으로 모두가 감탄하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내년에도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유화정 PD: 이번 SBS 사내 음력설 행사에 함께 한 윤선민 주 시드니 문화원장의 말씀 끝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선민 문화원장: 호주라는 다문화 사회에서 SBS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음력설이라는 이 공통적인 굉장히 중요한 축제에 있어서 SBS가 다문화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 생각되고요. 특히 오늘같이 이런 행사를 열어서 음력설이 호주 전체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라는 것을 만방에 알려주신 행사인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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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태경·유화정·박성일 한국어 프로그램 프로듀서, 데이빗 후아 SBS ALC 본부장, 윤선민 문화원장, 나혜인 한국어 프로그램 EP
나혜인 PD: 오늘 얘기 나누면서 저희 호주 공영 방송 SBS가 다문화 국가 호주 속의 '또 하나의 작은 다문화 사회'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음력설을 하루 앞둔 어제 SBS 시드니와 멜번 사옥에서 열린 2025 호주 공영 SBS 사내 음력설 행사 소식, 유화정 프로듀서와 함께 얘기나눠봤습니다. 유화정 프로듀서 고생 하셨습니다.

2025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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