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 공정거래부의 한국계 직원 스티븐 리 씨와 함께 스캠 즉, 최근 많이 발생하는 사기 사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기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이나 개인 정보같은 다른 이익을 착취하려는 개인이나 그룹 단체의 행위를 뜻하죠. 영어로는 스캠 이라고 많이 합니다. 스캠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개인과 연락을 취하는데요, 이때 보통 신뢰 있는 기관인 은행이나 정부 기관등을 사칭을 많이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이스 피싱 같은 사기가 많아 뉴스를 통해 많이들 접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호주에서 일어나는 각종 신규 사기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사기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건데요. 특정 인종이나 나이, 임금과 관계 없이 사기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기는 로또 당첨과 같은 희망과 개인정보 도용 등의 공포를 이요하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세금 환급등을 이용하고, 비즈니스를 상대로 하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스캠은 투자 관련 사기와 온라인 데이트 입니다.
중국 교민 사회에서는 작년에만 해도 1700건과 15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사기 사건이 있었는데요. 대부분 중국말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자동 응답기 전화로 추방 협박을 받고 돈을 붙이는 경우였습니다.
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금전적 요구는 사기일 수 있다고 인지 할 것
- 온라인이나 전화로 접근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실하게 확인 할 것
- 개인 정보를 소중하게 다룰 것
-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전화, 메세지를 받을 경우에는 가족과 친구에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제 3자의 냉철한 판단을 얻을 것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Steven Lee of the NSW Fair Trading joins SBS Korean program Source: SBS Korea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