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사회는 기술 부족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정착서비스(Settlement Services International)가 발표한 에 따르면 호주에는 60만 명이 넘는 기술 이민자들이 호주에서 저숙련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호주 이민자의 44%는 기술 활용도가 낮고, 전국적으로 모든 직군의 3분의 1의 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는 정말 큰 기회 손실입니다.”
국제정착서비스(Settlement Services International)의 액티베이트 오스크레일리아 스킬스(Activate Australia Skills) 캠페인 담당자인 릴리 지앙씨의 말입니다.
“수많은 사례와 많은 데이터에 따르면 기술이민자들은 많은 청소나 호텔업, 공유 택시 운전과 같은 많은 비정규직 일자리에서 일하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숙련 기술이민자들이 캐나다나 유럽 국가와 같이 실제로 기술을 인정받기가 조금 더 쉬운 다른 곳을 찾고 있습니다.”
국제정착서비스(SS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 노동자가 호주 출생 노동자와 같은 비율만큼 자신의 기술 경력과 일치하는 일자리에서 일을 할 경우 10년 동안 경제 창출 수익은 700억 달러에 달합니다.
SBS Examines 이번 에피소드는 자격과 기술을 갖춘 이민자들이 호주의 인력 부족 상황에서 왜 적격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워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로 인한 호주의 손실 비용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