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회계연도 세금 신고 마감일 ‘10월 31일’… 미신고 벌금 최대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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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ns have until 31 October to lodge their tax returns or get on the books with a registered tax practitioner in order to avoid penalties. Source: Getty / alexsl

호주의 납세자라면 10월 31일까지 세금 신고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세금 신고를 마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1,650의 벌금을 낼 수 있습니다.


Key Points
  • 2023/24 회계 연도 세금 신고 마감일 ‘10월 31일’
  • 현재까지 약 940만 명 세금 신고 마쳐… 아직 150만 명 이상 미신고
  • 미신고 벌금 최대 $1,650
2023/24 회계연도의 세금 신고 마감일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호주의 납세자들은 10월 31일까지 세금 신고를 마무리해야 하며, 세무 대리인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감 기한이 조금 더 길어집니다.

호주국세청은 현재까지 약 940만 명의 호주인이 세금 신고를 마쳤지만, 150만 명 이상은 아직까지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의 롭 톰슨 부청장은 “10월에 평균적으로 매일 약 6만 명이 세금 신고를 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만 100만 명 이상이 세금 신고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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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부청장은 “아직까지 세금 신고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에게 무섭거나 복잡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득이 연 6만 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택스 헬프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기업을 운영하거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를 마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1,650의 벌금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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