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based jazz drummer, Chloe Kim Source: Supplied
호주 ‘미래의 재즈 스타’로 주목받는 동포 재즈 드러머 클로이 김이 2월 9일 시드니 시모어 센터 (Seymoure Centre)에서 열릴 ‘Sonic Futures: Jazz Stars of Tomorrow’ 콘서트에서 재즈와 국악을 넘나드는 독특한 사운드로 창작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는 호주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에이드리언 림 클럼프 (Adrian Lim-Klumpes)와 색소포니스트 짐 덴리 (Jim Denley)가 나란히 호흡을 맞춘다.
시드니 콘서바토리움에서 재즈를 전공하는 클로이 김(김예지, 23)은 호주의 저명한 재즈 드러머이자 재즈와 한국의 판소리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알린 사이먼 바커 박사의 특별 사사를 받으며 재즈에 입문했다.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다양한 밴드 활동으로 국내외 적으로 연주 폭을 넓히며, 최근 싱글 솔로 앨범 ‘Recovery’ (회복)을 발표했다. 즉흥 솔로 연주는 클로이 김의 강점이기도 하다.
Full interview with Chloe Kim is available on pod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