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총리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호주의 동남아시아 경제전략을 발표
-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 증진을 위해 1차로 약 1억 달러 투자
- 중국 제재 조치 후 호주 정부의 무역 다변화 의도로 풀이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기 위해 1차로 약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제재 조치로 수출이 마비된 호주가 다른 아시아 강대국과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무역 의존도를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알바니지 총리는 오늘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호주가 2040년까지 시행할 동남아시아 경제전략을 내놨다.
알바니지 총리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이 너무나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and partner Jodie Haydon arrive in Jakarta for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summit in Indonesia. Source: AAP / Mick Tsikas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이번 조치를 통해서 수십 년 만에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가장 강력히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오늘 저는 한 세대 동안 아세안과 호주의 경제 협력을 가장 크게 증진시키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전략을 발표한다”라며 “이곳은 호주의 경제적 운명체로 우리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는 곳이다. 지역과 인도-태평양의 평화, 안정,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는 동남아시아를 위한 더 큰 무역 및 투자 파트너가 돼야 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공유하는 야심한 계획이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4년간 투자를 늘리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9540만 달러를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