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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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오늘 아침 시드니의 수십 대의 차량에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낙서로 뒤덮인 기물 파손 행위가 신고됐습니다.시드니 동부 교외 울라라에서는 오전 1시 경 경찰과 소방서에 차량 파손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주변 도로의 여러 차량에는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낙서가 발견됐으며, 아파트 단지 정문에도 낙서가 뒤덮여 있었습니다.
  • 시드니 열차 파행을 막기 위한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와 운수노조 간의 임금 협상이 오늘도 계속됩니다. 3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운행 중단이 임박하면서, 크리스 민스 주총리는 철도와 트램 및 버스 노조 대표와 다시 만나 협상에 나섭니다.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뉴캐슬에서 울릉공까지, 그리고 시드니를 가로지르는 여러 노선의 운행이 금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밤까지 중단됩니다.
  • 퀸즐랜드 일부 지역에는 최대 200mm의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홍수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퀸즐랜드 중부 해안을 따라 극심한 기후 예보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매케이와 록햄튼 지역 사이의 지역 사회에 일기예보와 주의보를 주시할 것과 함께, 운전자들은 홍수가 발생한 지역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빅토리아주는 이번 주말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특히 북부 지역에 앞으로 3일 동안 기온이 30도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

  • 1 AUD = 0.65 USD = 911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오전 구름. 15도-29도
  • 캔버라: 대체로 맑음. 13도-33도
  • 멜버른: 더움. 15도-37도
  • 브리즈번: 소나기. 17도-21도
  • 애들레이드: 더움. 22도-33도
  • 퍼스: 대체로 맑음. 15도-22도
  • 호바트: 구름. 10도-23도
  • 다윈: 산발적 천둥번개. 27도-33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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