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가이드 독스 뉴사우스웨일스, 안내견 강아지 키울 사람 모집
- 해마다 강아지 키울 사람 100여 명 필요… 단체에서 필요한 지원과 도움 제공
- 생후 8주 된 강아지, 통상 12개월에서 14개월간 키워
가이드 독스 뉴사우스웨일스(Guide Dogs New South Wales)가 새해를 앞두고 안내견 강아지를 키울 사람을 찾고 있다,
이 단체의 딘 카셀은 프로그램에 따라서 매년 약 250마리의 강아지들이 새로 태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카셀은 매년 강아지를 키울 사람 100여 명이 필요하다며, 단체가 강아지를 키우는 12개월에서 14개월 동안 강아지를 돌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는 생후 8주 된 강아지를 받아 통상 12개월간 키우게 되며 이렇게 성장한 강아지들은 호주 전역의 맹인과 시력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돕는 안내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카셀은 “강아지를 키우는 기간이 끝나고 강아지를 돌려주는 것은 분명히 어려운 일이다. 이들은 강아지를 키우는데 엄청난 에너지와 감정을 들이기에 강아지를 다시 돌려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이 강아지들은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돌려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셀은 “시력이 낮은 사람들에게 개들을 제공하는 것이 가이드독(Guide Dogs: 안내견, 맹도견)의 임무”라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가이드독 훈련을 위해서 강아지를 내려줄 때 사람들에게 다른 강아지를 건네주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