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시드니 콘서바토리움, 음악 대학에서는 90여명의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시드니 콘 인터네셔널 재즈 페스티발()이 개최됩니다.
이 페스티발에는 미국 출신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Barney McAll 씨가 시드니 음악대학 3학년 학생이자 드러머인 한인 동포 클로이 김, 김예지 씨의 멘토로 같이 호흡을 맞춰 'Barney McAll and Chloe Kim Band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음악을 하는 한인 동포들은 많지만 대부분은 클래식 음악을 하고 있는데요. 클로이 김 씨 처럼 재즈를 하는 한인 동포는 아주 드뭅니다. 클로이 김 씨는 호주 한인 사회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재즈 드러머 사이먼 바커(Simon Barker) 박사의 제자이기도 한데요. 바커 박사는 한국 국악과 판소리를 재즈에 접목시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호주의 대표적인 재즈 드러멉니다.
오늘 클로에 김 씨와 함께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 함께 합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Korean-born jazz drummer Chloe Kim Source: SBS Korea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