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G7•쿼드 정상외교 마무리하고 귀국

Four men posing for photos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and his counterparts from Japan, India and the United States have capped off a rescheduled Quad leaders' meeting on the sidelines of the G7 summit. Source: AP / Jonathan Ernst

취임 1주년을 맞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및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매우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G7•쿼드 정상외교 마무리하고 귀국
  • 알바니지 연방총리 정상회의 일정 마무리
  • 7개국(G7) 정상회의 및 쿼드 정상회의 참석
  •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등과 정상회담
  • 5월 21일 연방총리 취임 1주년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이번 사흘간의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개별 회담을 가진데 이어 , 쿼드 정상회의 일정도 소화했다.

이번주 시드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쿼드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 변경으로 히로시마에서 약식으로 거행됐으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예정대로 호주를 방문한다.

또한 알바니지 총리는 이번 정상외교 일정을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 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호주로부터 새로운 지원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적극 표명했으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담 후 연방총리 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도 배제하지 않고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이번 외교 순방에 즈음해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알바니지 총리는 5월 총선 승리 당일부터 오늘까지 쉬지 않고 국가를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총선 승리 당일 국민들 앞에 나는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정부를 이끌겠다고 약속했고, 오늘까지 그렇게 해온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노동당 정부는 국정 목표와 과제를 선명하게 제시했고, 2022년 5월 21일 연방총선 당일 국민 앞에 약속한 사항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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