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중독이라면 e-단식을 시도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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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해 위안을 찾으려 하기보다 이 시간을 삶의 만족을 높여주는 활동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는 우리를 세상과 연결해주는 유용한 도구이다.

 

그런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지속해서 연결돼 있다 보면 그 속에 묻혀 정작 본인의 삶은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소셜미디어 중독의 폐해이다.

 

2015년 센시스가 발표한 소셜미디어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 호주인의 거의 절반가량이 매일 하나 이상의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하나에만 일주일에 평균 8.5시간을 보내고 25%는 매일 소셜미디어에 접속한다. 또 하루에 5번 넘게 소셜미디어를 확인하는 비율은 지난해 19%에서 24%로 늘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강박적 행동을 중단하려면 접속을 삼가거나 적어도 가끔은 사용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셜미디어를 완전히 끊지 못한다 하더라도 e-단식 형식으로 사용을 절제함으로써 중독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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