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고국 외교부, 2024년 춘계 인사에서 신임 주시드니총영사 발표
- 최용준 전 동북아시아국장 주시드니총영사에 임명
고국의 외교부가 주시드니총영사에 최용준 전 동북아시아국장을 임명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수요일(현지 시각) 2004년 춘계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최용준 주시드니총영사와 진창수 주오사카총영사, 채진원 주상파울루총영사 등 3명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최용준 신임 주시드니총영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에 외무부 업무를 시작했으며 동북아시아국장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조태열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