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 “호주인들, 2024년 말까지 실질 소득 증가 못할 것”

호주중앙은행은 또한 올해가 가기 전에 금리를 다시 올릴 수도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Male person holding some Australian currency

The RBA said the Australian economy had been more resilient than expected. Source: Getty / Traceydee Photography

호주중앙은행(RBA)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호주 가계는 2024년 말까지 실질 소득 증가율을 보일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RBA는 호주 경제가 예상보다 회복력이 있었고, 이는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12년 만에 최고 기록인 4.35%를 넘어서는 기준 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호주의 국내총생산은 지난 회계연도에 약 1.5%의 성장을 예상했던 것에 비해 더 높은 2.1% 성장을 기록했다.

가계 소득은 3% 감소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 2% 증가를 보이기 전에 다시 2%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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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0 November 2023 3:07pm
Updated 10 November 2023 3:09pm
By SBS News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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