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유용한 영어 단어들
- 약국 pharmacy 또는 chemist / 약사 pharmacist 또는 chemist
- 처방전 prescription, 처방전이 필요없는 약 over the counter medicines
- 꽃가루 알레르기 hay Fever, 항히스타민제 antihistamine
Visiting a pharmacy | Meet Leila & Ziad
매주 호주 생활에 필요한 영어 단어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SBS Learn English 저는 진행을 맡은 프로듀서 나혜인 입니다. 이 시간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같이 들어보고요. 이를 통해 특정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 호주식 영어 표현과 단어에 대해서 짚어보며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입니다. 지난주까지 드라마 Meet the Changs (창 씨 가족을 만나보세요)와 함께 했는데요. 이번 주부터 창 씨 가족의 이웃이었던 라미 씨의 조카 레일라와 지아드의 호주 정착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최근 호주에 온 레일라와 지아드 씨는 이미 호주에 잘 정착한 삼촌 라미 씨의 집에서 같이 살며 호주 생활을 배웁니다.
이번 주 지아드 씨는 hay Fever로 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해이 피버는 한국말로는 고초열, 화분병이라고도 하는데요. 쉽게는 꽃가루 알레르기입니다. 그런만큼 지금과 같은 봄 철이면 해이 피버로 제체기, 콧물, 눈의 가려움, 두통 등 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아드 씨도 지금 호주에서 해이 피버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Meet Leila & Ziad 레일라와 지아드 씨를 만나 보시죠.
네. 지아드 씨는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항히스타민제 즉 antihistamine 을 사러 약국에 갑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처방전인 prescription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인데요. 이런 제품을 over the counter medicines 이라고 합니다.
약국은 pharmacy 라고도 하고요. chemist 라고도 하는데요. chemist는 약국이라는 단어이지만 사람을 의미하는 약사가 되기도 합니다. 약사의 또 다른 말은 pharmacist 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몸 상태를 설명하는 단어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두통은 headache, 기침은 cough , 콧물은runny nose, 열은 fever, 근육통은 sore muscle, 가려움은 itches 그리고 벌레에 물린 것은 insect bites라고 합니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의 형태는 크게 3개가 있었는데요. 알약인 tablets, 연고인 cream 그리고 물약인 syrup이 있었습니다. 지아드 씨 결국 약국을 나오며 항히스타민 제를 복용했는데요. 곧 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잦아들겠죠?
호주의 이민자 레일라와 지아드 씨의 대화를 통해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호주 생활에서의 유용한 정보 그리고 필요한 표현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SBS Learn English 다음 시간에는 은행 계좌를 열 때 필요한 표현들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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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Learn English: 임차인의 권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 단어
SBS Korean
10/09/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