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수만 명, 근로조건 개선 요구 집회 열어

Union workers protest through the CBD for better pay and more secure jobs in Melbourne

Union workers protest through the CBD for better pay and more secure jobs in Melbourne. Source: AAP

수요일 수만 명의 노조원이 멜번 도심에서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거리집회를 열었다.


수요일 6만 명이 넘는 노조원이 멜번 시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이들은 호주 노동법의 완전한 재정비를 요구하는 전국 운동인 “Change the Rules”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리집회를 열었다.

연방정부는 화요일 저녁 연방 예산에서 중저소득층을 위한 세금 인하조치를 발표했지만, 노조는 이를 “부스러기”에 비유하며 정부를 비난했다. 

노조는 또 최저임금 주당 50달러 인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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