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에서 날려 보내지는 쓰레기 풍선 계속 고국인 한국을 향하고 있는데요.
고국 군 당국은 처음으로 군사적 조치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 북한 여자 축구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했습니다. 특히 최일선 선수 6골로 득점 왕을 기록하며 여자축구계의 메시라고 불릴 정도인데요.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최근 국제 대회를 참석하지 않아서 소식을 잘 듣지 못했지만 원래 여자 축구 강국이었죠?
- 이런 가운데, 북한은 계속해서 한국에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처음으로 군사적 조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북한은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한국에서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매일 내 보내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이런 대치 상태가 계속되리라 보십니까?
- 시사 평론가 서정식씨와 함께한 시간 아쉽지만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한국 소식을 호주에 전해 주셨는데요 끝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