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멜버른 음력설 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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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멜버른 박스힐 음력설 축제: 동전 전병 판매 부스 앞에 줄을 선 방문객들 Credit: SBS Korean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멜버른 음력설 축제에서 만난 한인 동포들로부터 설날 이야기를 들어본다.


2월 17일 토요일 빅토리아주 한인 회관에서 설날 잔치가 열렸다. 한국의 민속게임을 즐기고 한국 음식을 시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글 이름 쓰기 서예 공부, 한복 입어보기 등의 행사도 열렸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케이팝 댄스와 노래 경연 대회도 펼쳐졌다.

빅토리아주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 연 인원 25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렇게 불어댔던 바람도 잠잠해 한인회 행사 때마다 날씨까지 도와주는 것 같다”면서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피곤이 다 사라진다”고 말했다.
같은 날 멜버른 박스힐에서는 음력설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현장 취재를 다녀 온 김하늘 프로듀서는 다보탑이 그려진 동전 전병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며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에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섰다고 전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음력설 축제에서 만난 한인 동포들로부터 설날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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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멜버른 박스힐 음력설 축제 현장 Credit: SBS Korean
멜버른 박스힐 음력설 축제에서 만난 한인 동포들의 이야기는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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