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케어 위원회 출범, 관리∙감독 강화된다

Aged care residents in Canberra

Aged care residents in Canberra Source: AAP

노인케어 감독기관의 신설로 호주 내 노인요양시설과 노인 요양보호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국내 노인 요양보호 서비스를 관리∙감독하는 신설 통합기구인 노인케어 품질안전위원회가 새해 첫날 운영에 들어갔다.

새 위원회의 출범으로 호주 전역의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무작위 점검도 크게 확대된다. 

전국적으로 예고 없이 실시되는 재인가 감사가 지난해 263회에서 올해는 거의 900회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예고 없이 실시되는 점검도 크게 늘어 앞으로 12개월 동안 3,000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다. 

4년간 거의 3억 달러의 예산을 배정받은 이 위원회는 노인요양보호 서비스 점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선임 감독관 수십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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