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 사회 서비스 단체들이 공립학교에 연방 예산 기금 16억 달러를 지원하는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연방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12년 전 사업가 데이비드 곤스키가 주도하고 정부가 발표한 곤스키 보고서는 전국의 공립학교에 학생에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호주 사회 서비스 협의회의 카산드라 골딩은 공립학교의 어린이들이 여전히 적절한 재정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에 비해 지난 연방 예산의 200억 달러 세금 감면 정책은 대부분 고소득자에게 혜택이 주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 투렛 증후군 지원 단체가 알바니지 연방 총리의 장애를 조롱하는 발언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의회 질의응답 시간에 한 의원에게 '투렛 증후군이 있냐?'면서 '그냥 앉아서 중얼중얼거리고 있을 뿐'이라고 말해 논란이 점화됐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후 의사당으로 돌아와 사과한다고 밝히며 이 장애로 고통받는 모든 호주인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발언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그의 발언에 대한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최근 발표된 세계 대학 순위에서 호주 명문 대학의 수가 역대 최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Times Higher Educ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상위 200위 안에 드는 대학이 10개로 작년 11개, 2021년 12개에서 감소했습니다. 호주에서 1위를 차지한 멜버른 대학교는 전 세계 순위에서 3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호주 최고 명문대로서 15년 연속 정상을 유지했지만, 37위를 차지했던 전년보다 하락했으며 세계 순위 21년 역대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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