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임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임명

신임 주호주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임명됐다.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presents credentials to new government officials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L) poses with Sim Seung-seob (R) after presenting him his credentials as the new South Korean ambassador to Australia, at the presidential office in Seoul, South Korea, 02 August 2024. Credit: YONHAP/EPA/AAP Image

고국의 외교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주호주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심승섭 신임 주호주 대사는 해사 39기로 임관해 해군 1함대 사령부 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인사참모부장을 거쳐 해군참모총장(2018~2020년)을 지냈다. 2020년 4월 대장으로 예편한 뒤에는 세종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뉴시스는 심대사 임명 배경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군사 및 작전 전문가로서 호주와의 군사협력 강화 및 방산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Share
Published 5 August 2024 10:59am
Updated 6 August 2024 9:54am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