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1위 ‘미국 애틀랜타 하츠빌드-잭슨 공항’
-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비행 노선 1위 ‘서울-제주’
- ‘멜버른-시드니’ 노선은 가장 붐비는 비행 노선 5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과 비행 노선은 어디일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 여전히 해외여행 승객 수가 감소한 상태지만 지난해보다는 비행기 승객 수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줄링 데이터 제공 업체 OAG의 국제선 지수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의 하츠빌드-잭슨 공항이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보고됐다.
Source: SBS
2위는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승객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5700만 석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6%의 승객 증가율을 보인 도쿄 하네다 공항이 5300만 석으로 3위, 런던 히스로 공항은 4900만 석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미국), 덴버 국제공항(미국), 이스탄불 공항(튀르키예), 광저우 공항(중국) 모두 교통량이 크게 증가해 2023년 10위권에 포함됐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비행 노선 목록에는 아시아 국가들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Source: SBS
이어서 일본 삿포로-도쿄, 후쿠오카-도쿄 노선이 각각 1200만 석과 1100만 석을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노선은 4위를 기록했다.
호주의 멜버른-시드니 노선은 900만 석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2022년에 비해서는 14%가 증가했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6%가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