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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임시 승인...예방 접종 가속화 신호탄

치료용품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이 월요일 호주에서 최초로 화이자-바이오 앤테크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잠정 승인했다.

Pfizer coronavirus vaccine

The Pfizer coronavirus vaccine has been provisionally approved for use in Australia. Source: AAP

호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화이자 백신 사용이 잠정 승인됐다. 안전, 품질, 효능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후 치료용품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은 월요일 백신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화이자 백신은 최소한 21일 간격으로 2회 복용해야 하며 호주에 백신이 도착하는 데로 즉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슨 정부는 2월 하순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부는 선적이나 생산 지연에 따라 백신 접종이 3월 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번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인들은 세계적인 안전 규제 기관이 취하는 철저하고 세심한 접근법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호주인들을 항상 안전하게 지키고 그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것이다. 오늘의 승인은 특히나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있어 우리 지역 사회를 위한 또 다른 큰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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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5 January 2021 9:32am
Updated 25 January 2021 9:48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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