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호주 전역에서 2023 음력설 축제 한창
- 시드니, 16일간 80개 이상 행사 개최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샐리 시투 의원과 일요일 버우드 음력설 축하 행사 참석
2023년 음력설을 맞아 호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설날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아시아 국가 이외에 가장 성대한 설날 행사를 선보이는 곳은 시드니로, 시드니에서는 16일간 80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된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주 음력설 맞이 한국 술 체험 워크숍을 연데 이어 2월 2일과 3일에는 전통 한복 헤어 메이크업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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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다채로운 콘서트, 전시회, 연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인 지역 사회는 드레곤 보트 경주와 사자춤을 더한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다양한 축제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던 차이나타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어 시장은 “사업체들이 억눌린 수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멋진 축제로 토끼 해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and Member for Reid Sally Sitou attended Lunar New Year celebrations in Burwood, Sydney. Source: AAP / JEREMY NG
이 자리에서 시투 의원은 “저에게 음력설은 공동체, 가족, 맛있는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이라며 “이번 설은 그 어느때보다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공동체 의식을 축하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환상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