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 프레쉬워터 전략 여론조사: 알바니지 정부 3단계 소득세 인하 조치 변경안 ‘찬성 44%, 반대 15%’
- 재키 램비 상원 의원 “호주인들이 직면한 재정적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조치 필요”
무소속 재키 램비 의원이 호주인들이 생활비 압박을 고려해 소득세 인하 조치를 찬성한다고 밝힌 것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 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알바니지 정부가 추진하는 3단계 소득세 인하 조치 변경안을 대체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정부가 발표한 3단계 소득세 인하 조치 원안이 고소득자들의 혜택에 집중됐다면, 3단계 소득세 인하 조치 수정안은 더 많은 사람(납세자의 84%)에게 혜택이 갈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Source: SBS News / Kenneth Macleod
램비 상원 의원은 소득세 인하 조치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많은 호주인들이 직면한 재정적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램비 의원은 “사람들이 정말 힘겨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금 감면뿐만 아니라 주택 부족에 대한 문제도 있다. 또한 슈퍼마켓 상품 가격과 연료비에 대한 문제도 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훨씬 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지 하나의 조치로 끝나서는 안되며 여러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그중 가장 큰 것이 나는 전기 요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