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크라이나 지원 나토 기금’에 400만 달러 이상 즉시 지원

호주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비살상 군사 장비와 의료품 지원을 위한 나토 기금에 즉각적으로 4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Ο πρωθυπουργός Scott Morrison, κατά τη διάρκεια της περιοδείας του στην Τασμανία, δεσμεύθηκε πως η Αυστραλία θα αυξήσει τις προσπάθειές της για την διεκδίκηση του ποσοστού της Ανταρκτικής που της αναλογεί.

Ο πρωθυπουργός Scott Morrison, κατά τη διάρκεια της περιοδείας του στην Τασμανία, δεσμεύθηκε πως η Αυστραλία θα αυξήσει τις προσπάθειές της για την διεκδίκηση Source: AAP / JASON O’BRIEN/AAPIMAGE

Highlights
  • 호주, 우크라이나 지원 위한 초기 400만 달러 지원금 ‘나토 기금’에 즉시 전달
  • 군사 지원금 포함한 세부 지원 계획, 월요일 발표 예정
  • 금융 제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안보 위원회 멤버들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 일요일 자정 발효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위해 초기 자금 4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먼저 나토의 우크라이나 신탁 기금에 전달돼 비살상 군사 장비와 의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미국과 영국 등 상대국들과 최종 조율을 거쳐 월요일 살상용 군사 지원금을 포함한 세부적인 지원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나 영국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은 아니지만 제재 조치를 취하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에 대한 호주 정부의 금융 제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안보 위원회 멤버들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가 일요일 자정을 기해 발효됐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지난주 호주 정부가 발표한 규제 조치로 이미 러시아 경제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넘어서는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블라미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시작을 했지만 다음은 누구일까? 그것이 의문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사태는 나치가 패망한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첫 번째 주요 국가 간 분쟁이다”라며 “70년 이상 유럽의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규칙에 기반한 질서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또한 호주인들이 군사 행동에 참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가서는 안된다며 “분쟁 지역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는 러시아가 핵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는 위협적 행동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조이스 부총리는 월요일 채널 세븐에 출연해 “우리는 그가 도발적인 언어만 사용하고 이를 뒷받침할 의도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푸틴이 해야 할 가장 현명한 처사는 멈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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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8 February 2022 12:14pm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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